우리 집에 처음 왔던 날. 지인의 지인분이 양도해주셔서 낼름 우리집으로 업어왔다. 포리 시리즈 인기 폭발로 많은 아이들이 나를 스쳐지나갔는데 그중에 내 눈을 콕 찌른 녀석중에 하나가 바로 이 돌맹 포리다.(현재까지 나와있는 포리는 어마무시해서 다 모아보기도 힘들지경.) 시리즈도 돌맹포리고 색도 딱 회색이라 이름은 화강이로 지어줬다. 풀네임은 돌화강 데려오고서 한 두달 정도 지났던가? 같이 여행도 다녀왔다. 초반에는 출근도 같이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ㅜㅜ 인형을 챙겨다닐만큼 여유롭지 않더라 ㅜㅠㅠㅠㅠㅠ 집에서 코모랑 기다리렴... 두번째 사진 화강이 옆에 있는 아이는 다른 집 포리로 아마 폴라포리? 였던가. 서울 가서 마치 입고 태어난 것 마냥 어울리는 꼬까 옷을 입혀주고 찍은 사진!검정 후드에 여러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