ㅠㅠ 스듀 업데이트때문에 강제로 게임 하루 해보고 끝나는 줄 알았네요...
다행히 스마피 업데이트하면 오류가 좀 고쳐진다고 하니까 빠르게 수정하고 가보자구요...!
+ 복구 완료!
버스 문이 열리고, 나는 호스트부가 아니라 마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^^
도착하자마자 든 의문. 기사 아저씨는 어디로갔지, 이 버스는 뭐지. 타고 온 버스와 내리는 버스가 다르다니 물론 리텍때문이겠지만 죔 아쉬웠음...
고증도 챙겨달라.
네, 제가 식스예요.
예쁜 로빈따라 집으로 가면 루이스가 내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나오는데
흠... 무단침입죄로 신고 가능한가? 애초에 여기 경찰서나 자경대는 있나요?????
그리고 루이스 루X지 닮음... 그래, 배관공? 보다는 마을 촌장이 낫지... 암. 이 뒤로 계속 신경쓰임...; 암만봐도 루이지.
(루이지 당신을 싫어하지 않습니다. 0_<)
이거... 대확장 모드와 농장지 리텍으로 엄청 크다고는 들었는데 이게 가능은 한거... 맞지?
아무리 하드모드 좋아한다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.
심각한데.
"니가 하드모드 좋다매!!!!!!"
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만 너무 상상이상이잖아!!!
일단 가보자고... 나의 첫 일정은 파스닙 심기.
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이는 소포를 열면 주는 15개를 야무지게 5*3 배열로 심어줍니다.
그리고 열심히 나무를 베어서 상자를 만들어주고 인벤토리 이슈로 일단 다 넣어주기.
드디어 마을로 출발... 하는데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만큼은 정말 완벽한 고증이로군요...
자기소개를 위해 마을로 가면 루이지와 레니를 마주칩니다. 레니가 누나인데 리텍의 영향인지초상화가 거의 딸인데...
너 왜 혼자만...그렇게 나이를 먹었니... 루이지...(루이스입니다.)
암튼 대충 인사 해주고 마을로 나오면게시판? 같은 곳에서 달력을 확인해보면 봄 1일은 토토의 생일이라고 하는데 거북이도 NPC라고 쳐주는건가요?생일선물 줄 수 있다고 그러던데 얘가 어딨는지 찾을수가...
언젠가 발견하겠지 하다가만난 첫번째 NPC!
오오 반가워!! 나는 식스야.
인사 끝나자마자 ㅋㅋㅋㅋ 바로 자기 할 일 하던데...
나도 대답할 기회를 줘...ㅠㅠㅠㅠㅠㅠㅠㅠ 농부랑 수다좀 떨자 나 지금 할 게 없단말이야 ㅜㅜ
암튼 가볍게 일방적으로 듣기 해주고마을을 돌아다니는데... 흐음. 첫날이라 그런지할 수 있는 게 없던데.
다시 농장으로 돌아와서 나무를 캐는데 탈진할 것 같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함.
빠르게 귀가해서 잠을 자줍니다. 그래, 잠은 소중하지. 이런 마음가짐으로 꿀잠을 자보자고요.
그 전에 오다가 주운 아이템을 팔아주고!
새로운 아이디어는 내가 채집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?? 무려 채집 1레벨이 되었다는 엄청난 소식!!! 농장주 꿈나무로서 기쁜일이 아닐 수 없네요. ㅎㅎ
아주 알찬 1일차였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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